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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영 (Michael Young), 은퇴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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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odgers 2014. 1. 31.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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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던 내야수 마이클 영이 은퇴를 선택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주전으로 커리어 대부분을 보냈던 선수가 백업 역활을 받아 들이기 힘들었던 모양입니다. 아마도 억지로 선수 생활을 이어가는 것보다는 가족과 시간을 보내는 것이 더 인생에 더 좋은 일이라고 판단을 했을 겁니다. 뭐...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아마도 가족이 살고 있는 달라스에서 가족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될 것 같습니다.

커리어 대부분을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보냈기 때문에 텍사스 레인저스가 마이너리그 계약을 제시해서 은퇴 경기를 시범경기 기간에 열어줄지도 모르겠습니다. 텍사스 레인저스 유니폼을 입고 1970경기나 뛴 선수이기 때문에 그정도는 충분히 해줄 수 있을것 같은데...한때 팀의 주장을 맡기도 했었고....메이저리그에서 뛰면서 커리어 동안에 3할의 타율, 185홈런, 1030타점을 기록한 준수한 공격력을 갖춘 2루수였습니다. 일단 마이클 영의 영입에 실패한 다저스는 추가적으로 외부에서 선수 영입이 없을 것으로 보이는데...아마도 백업 내야수 역활은 수비력이 출중한 저스틴 셀러스와 미구엘 로하스이 경쟁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디 고든은 마이너리그 옵션이 없기 때문에 거의 확정적이고....만약 시범 경기 기간에 알렉산더 게레로가 부진할 경우에 다저스가 어떤 움직임을 보여줄지 궁금하네요. 몇몇 사이트의 주장처럼 더스틴 액클리나 다니엘 머피의 트래이드에 나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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