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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보덴, LA 다저스는 브론손 아로요 (Bronson Arroyo)를 영입할 것이다??

LA Dodgers/Dodgers Rumor

by Dodgers 2014. 1. 2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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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히로 다나카의 양키즈행이 결정이 되자  ESPN의 짐 보덴이 LA 다저스가 브론손 아로요의 영입에 나설 것 같다는 이야기를 했네요. 이미 다저스가 아로료의 영입에 관심이 있다는 루머가 있었기 때문에 새로운 것은 아닌데...왜 2년 계약을 이야기를 계속해서 거론을 하는지 이해하기 힘들군요. 조쉬 베켓과 채드 빌링슬리의 건강에 대한 확신이 없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외부에서 선발투수를 영입할 가능성이 상당해 보이는 것은 사실이고 아로요와 같은 이닝이터가 4~5선발로 적절한 것은 맞는데...다년 계약을 제시해야 할 정도로 아로요가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선수인지는 솔직히 의문입니다.

브론손 아로요의 2013년 성적:
http://www.baseballamerica.com/statistics/players/cards/12144

FA시장 선발투수 최대어라고 할 수 있었던 마사히로 다나카가 시장에서 사라졌고 투수 스캠이 2주정도 남은 상황이기 때문에 아직 시장에 남아있는 선발투수들의 계약 소식이 곧 쏟아져 나올 것이라고 보는데....다저스는 드래프트 픽을 희생해야 하는 어빈 산타나나 우발도 히메네즈의 영입에는 관심이 없을 것으로 보이며 4년 이상의 계약기간을 원하는 매트 가자의 영입에도 아마 관심이 없을 겁니다. 선발투수의 영입이 필요하다면 브론손 아로요가 적절한 선수임에는 맞지만 다년 계약으로 데려오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 조쉬 베켓이 제대로 된 모습을 보여주기 힘들 것이라고 보기 때문에 4~5월은 잭 리/로스 스트리블링/세스 로진/스티브 파이프중에서 한명에게 기회를 주고 만족스럽지 못한다면 토미 존 수술에서 회복중이라고 하는 채드 빌링슬리에게 기회를 주었으면 좋겠네요. 뭐....1년 계약이라면 브론손 아로요의 영입에 반대하지는 않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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