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 클라킨 (Ian Clarkin), 스카우트 리포트

2013년 드래프트에서 뉴욕 양키즈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한 이안 클라킨은 6피트 2인치, 186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2년 미국이 세계 청소년 야구 선수권에서 1위를 차지하는데 큰 역활을 한 선수라고 합니다. 양키즈는 이선수를 1라운드로 지명을 했는데 1991년 이후에 양키즈가 1라운드에 지명한 최초의 고교 좌완투수라고 합니다. (1991년 고졸 1라운드 지명자가 망했죠.) 

이안 클라킨의 2013년 성적:

http://www.baseballamerica.com/statistics/players/cards/3124

좋았을때 이안 클라킨은 3가지 평균이상의 공을 던진다고 합니다. 직구는 90~92마일 수주에서 형성이 되며 최고 94마일까지 나온다고 합니다. 그리고 평균이상의 커브볼을 던지는데 아마추어 선수로는 좋은 각도와 안정적인 코너워크를 보여준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꾸준함이 떨어지는 편인데..그렇기 때문에 이번 가을 교육리그에서 체인지업 연마에 많은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좋은 팔스윙 스피드와 움직임을 갖고 있고 몸쪽으로 던질 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미래에 평균이상의 구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계약후에 많은 시간을 부상자 명단에서 보낸 클라킨이기 때문에 일단 건강을 확보하는 것이 종요하다고 합니다. 내년 시즌 A팀에서 시작할 가능성도 있지만 R+팀에서 시작할 확률이 더 높다고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