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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쉬 존슨 (Josh Johnson), 샌디에고 파드레즈행

MLB/MLB News

by Dodgers 2013. 11. 2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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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완 선발투수 조쉬 존슨이 샌디에고 파드레즈와 1년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마이애미 마린스의 에이스 투수였던 조쉬 존슨은 올해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부진하면서 재기를 해야 하는 상황인데....메이저리그에서 가장 투수에게 유리한 구장을 쓰는 샌디에고 파드레즈와 계약을 맺은 것은 최선의 선택으로 보입니다. 일단 보장 받은 금액은 800만달러이며 26번이상 선발 등판을 할 경우에 추가로 125만달러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내년에 7번보다 적은 선발 등판을 할 경우에는 샌디에고 파드레즈가 400만달러짜리 2015년 구단 옵션을 갖게 된다고 합니다.

조쉬 존슨의 2013년 성적:

일단 조쉬 존슨이 예전의 기량을 회복한다면 엄청나게 저렴한 계약이 될 것이 분명한데....과연 마이애미 시절의 기량을 회복할지...아마도 기량을 회복한다면 샌디에고 파드레즈는 트래이드를 통해서 유망주 세트를 받기 위한 협상을 여름에 시도를 하겠죠. 조쉬 존슨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의 샌디에고와 샌프란시스코에서 뛰고 싶어했기 때문에 더 큰 계약을 저절하고 샌디에고 파드레즈와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일단 가치를 상승시키기 위해서 투수 친화적인 구장에서 뛰기를 원했군요.) 일단 올해 토론토에서 부진하기는 했지만 부상이 있었고 9이닝당 삼진 비율이나 9이닝당 볼넷 비율을 보면 여전히 좋기 때문에 재기할 가능성은 충분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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