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그리프 맥게리 (Griff McGarry)의 2023년 스카우팅 리포트

고교시절부터 주목을 받았던 선수로 텍사스의 지명을 받았지만 계약하지 않고 버지니아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대학에서 좋은 스터프를 보여주었지만 컨트롤이 좋지 못했기 때문에 기대만큼의 성적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드래프트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5라운드 지명을 받은 그리프 맥게리는 2022년 시즌을 AAA팀에서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직구: 70, 커브볼: 55, 슬라이더: 55, 체인지업: 55, 컨트롤: 40, 선수가치: 50

스터프를 꾸준하게 활용할수 있다면 유망주 가치는 크게 상승할 것이라고 합니다. 2022년에 최고 99마일의 직구를 AAA팀에서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평균 95마일) 좋은 구속 뿐만 아니라 좋은 수직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도 종종 플러스 구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70마일 후반의 커브볼도 타자들의 헛스윙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변화구만큼 많이 던지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플러스 등급의 구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2022년 시즌 말미에는 커터를 추가하는 선택을 하였는데 이것이 그리프 맥게리가 던지는 5번째 구종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를 얼마나 꾸준하게 던질수가 있을지가 중요한 선수라고 합니다. 프로 타자들을 상대로 9이닝당 13.9개의 삼진을 기록한 선수지만 5.4개의 볼넷을 허용하고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투구폼을 부드럽게 만든다면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이 개선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을 개선한다면 가까운 미래에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