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애드리안 에르난데스 (Adrian Hernandez)의 2023년 스카우팅 리포트

멕시코 출신의 선수로 5피트 8인치의 작은 몸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마추어 시절에는 큰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2018년에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55.1이닝을 던지면서 2.6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2019년에 미국의 R팀에서는 매우 부진한 모습을 보여준 에르난데스는 이후에 기복이 있는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주었지만 2021년에 확실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존재감을 알렸습니다. 

직구: 45, 슬라이더: 40, 체인지업: 65, 컨트롤: 45, 선수가치: 40

2021년 시즌을 A팀에서 시작하였지만 AA팀에 도달하였다고 합니다. 62.1이닝을 던지면서 2.74의 평균자책점과 108개의 삼진을 기록하였습니다. 2022년에도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빠르게 AAA팀에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깨 문제로 인해서 잠시 공백을 가졌고 돌아와서는 고전했다고 합니다. 2022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팀의 40인 로스터에 합류하지 못했지만 확실한 구종이 한개 존재하기 때문에 2023년 시즌중에 메이저리그에서 뛸 기회를 얻을 것이라고 합니다. 체인지업을 통해서 타자들을 잡아내는 투수로 92-93마일의 직구와 좋은 궁합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체인지업과 함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데 타자들의 타이밍을 빼앗기 위해서 활용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팜 최고의 구종으로 높은 삼진 비율이 그것을 증명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