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테럴 태이텀 (Terrell Tatum)의 2023년 스카우팅 리포트

노스 캐롤라이나 주립대학교에서 3년간 벤치 선수로 활약을 한 테럴 태이텀은 4학년때 0.317/0.423/0.543, 12홈런, 16도루를 기록한 덕분에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16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2022년에는 약물 테스트에 실패를 하면서 42경기 출전에 그쳤다고 합니다.그리고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도 발목 부상을 당하면서 단 6경기 출전에 그쳤다고 합니다. 

타격: 45, 파워: 45, 주루: 65, 어깨: 40, 수비: 55, 선수가치: 40

대학과 프로에서 지난 5년간 겨우 600타석을 소화를 한 선수로 타석에서 원석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좌타석에서 빠른 스윙을 하고 있으며 볼넷을 만들어내는 감각을 보여주고 있지만 삼진 비율이 30%로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땅볼 비율이 높으며 밀어치는 비율도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배트 스피드와 근력을 고려하면 한시즌 최소한 15개의 홈런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물론 공을 띄우는 스윙을 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스피드를 가지고 있는 선수로 주자로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넓은 수비범위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평균이하의 어깨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중견수 또는 좌익수가 미래 포지션에 될 것이라고 합니다. 공격력이 기대만큼 좋아지지 않으며 스피드와 수비 능력을 바탕으로 팀의 4번째 외야수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