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리스 올슨 (Reese Olson)의 2023년 스카우팅 리포트

2021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좌완투수인 대니얼 노리스를 넘겨주고 받은 선수로 2018년 드래프트에서 밀워키의 13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2022년 시즌은 디트로이트의 AA팀에서 공을 던졌는데 볼넷 비율을 낮추는 동시에 9이닝당 12.6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시즌중반에 직구 커맨드가 무너지면서 홈런의 허용이 증가한 것이 아쉬운 부분이지만 디트로이트의 투수 유망주중에 한명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직구: 50, 커브볼: 45, 슬라이더: 55, 체인지업: 60, 컨트롤: 45, 선수가치: 45

일반적으로 준수한 커맨드를 보여주는 90마일 중반의 직구를 던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80마일 후반의 체인지업과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를 잘 섞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직구의 커맨드가 좋지 못한 경기에서는 불리한 볼카운트에서 승부하는 경기가 많았고 좋지 못한 결과물로 연결이 되었다고 합니다.평균이상의 체인지업이 가장 좋은 구종으로 구속차이는 크지 않다고 합니다. 커브볼은 스트라이크존에 형성이 되고 있지만 평균보다 못한 구종이라고 합니다. 최근에 싱커를 추가한 선수로 포심을 노리는 우타자들을 공략할때 활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많은 삼진을 잡아내는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보이지만 디트로이트는 선발투수로 뛸 기회를 더 줄 것이라고 합니다. 2023년 시즌은 AAA팀에서 시작할 것으로 보이며 상대적으로 경험이 많은 타자들을 상대로 경험을 쌓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