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애런 자발라 (Aaron Zavala)의 2023년 스카우팅 리포트

2021년 대학 최고의 타자중에 한명으로 컨퍼런스 올해의 선수로 선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드래프트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이후에 진행이 된 신체검사에서 목벼 문제가 발견이 되면서 슬롯머니보다 적은 83만달러의 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다행스럽게 2022년에 이문제가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합니다. 데뷔시즌에 팜에서 가장 좋은 0.420의 출루율을 기록하면서 시즌을 AA팀에서 마무리 할수 있었습니다. 

타격: 60, 파워: 45, 주루: 50, 어깨: 50, 수비: 50, 선수가치: 50

좌타석에서 빠른 스윙을 통해서 많은 컨텍을 만들어내고 있는 선수로 구장 모든 방향으로 좋은 타구들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미래에 공을 보다 꾸준하게 띄우는 스윙을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면 한시즌 20개의 홈런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좌투수에게는 약간의 단점을 노출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투수를 상대로는 0.309/0.454/0.515의 성적을 기록한 반면에 좌투수를 상대로는 0.183/0.318/0.269의 성적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평균적인 스피드와 운동능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지만 수비/주루 센스가 좋기 때문에 주자/외야수로 쓸만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평균적인 어깨를 가지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미래에 좌익수가 가장 잘 어울리는 포지션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2022년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팔꿈치 부상을 당한 선수로 수술로 인해서 2023년 첫 2달은 결장을 할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