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하비어 아텐시오 (Javier Atencio)의 2023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8년 7월달에 뉴욕 메츠와 계약을 맺은 선수로 상대적으로 천천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9-2021년 시즌은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공을 던진 하비어 아텐시오는 2021년에 48.0이닝을 던지면서 76개의 삼진을 잡아내면서 가능성을 보여주었고 2022년에는 A팀에서 39.2이닝을 던지면서 2.27의 평균자책점과 48개의 삼진을 기록하였습니다. (물론 볼넷이 23개로 많았습니다.)

직구: 50, 슬라이더: 50, 체인지업: 45, 컨트롤: 45, 선수가치: 40

6피트의 신장을 가지고 있는 좌완투수로 일반적으로 91~93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습니다. 직구의 구사 비율이 높은 선수로 첫시즌에 58% 비율로 직구를 던졌다고 합니다. 82~85마일의 체인지업은 평균적인 구종으로 우타자들을 상대로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70마일 후반의 슬라이더는 좌우 움직임이 좋기 때문에 헛스윙을 잘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2022년에 13.6%의 볼넷 비율을 기록한 선수로 플러스 등급의 구종이 없는것을 고려하면 이부분의 개선이 필수적이라고 합니다. 2022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룰 5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한 선수지만 아직 어린 투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성장할 포텐셜은 남아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