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40인 로스터에 있는 선수중에서 어떤 선수가 LA 다저스 유니폼을 오래 입었는지 한번 찾아봤습니다. 아무래도 트래이드나 FA로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선수가 아닌 드래프트나 아마추어 계약으로 계약한 선수들의 다저스의 유니폼을 입은 시간이 길겠죠. 올해 거의 메이저리그에서 보지 못했지만 유틸리티 선수인 엘리언 헤레라가 LA 다저스 선수로 등록이 된지는 가장 오래 된 선수입니다. 올 겨울 40인 로스터에서 생존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1. Elian Herrera-2003년 5월 14일 다저스와 계약
2. Matt Kemp-2003년 6월 05일 LA 다저스와 계약
3. A.J. Ellis-2003년 6월 08일 LA 다저스와 계약
4. Chad Billingsley-2003년 6월 09일 LA 다저스와 계약
5. Scott Elbert-2004년 6월 16일 LA 다저스와 계약
6. Javy Guerra-2004년 6월 16일 LA 다저스와 계약
7. Kenley Jansen-2004년 11월 17일 LA 다저스와 계약
8. Scott Van Slyke-2005년 7월 14일 LA 다저스와 계약
9. Andre Ethier-2005년 12월 13일 LA 다저스로 트래이드
10. Clayton Kershaw-2006년 6월 20일 LA 다저스와 계약
위의 순서는 LA 다저스와 계약을 한 것을 바탕으로 정리한 순서이고...메이저리그에서 LA 다저스의 유니폼을 입은 것을 기준으로 하면 순서가 많이 변합니다.
1. Andre Ethier-2006년 5월 2일
2. Matt Kemp-2006년 5월 28일
3. Chad Billingsley-2006년 6월 15일
4. Clayton Kershaw-2008년 5월 25일
5. Scott Elbert-2008년 8월 29일
6. A.J. Ellis-2008년 9월 15일
7. Ronald Belisario-2009년 4월 7일
8. Kenley Jansen-2010년 7월 24일
9. Juan Uribe-2010년 11월 30일
10. Javy Guerra-2011년 5월 15일
생각보다 LA 다저스의 메이저리그 유니폼을 길게 입은 선수들이 많지 않습니다. 안드레 이디어/매트 켐프/채드 빌링슬리/클래아튼 커쇼가 프랜차이스 스타라고 불리는 이유죠. 뭐....
짤방에는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이 다수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아직까지 생존한 선수들이 많다는 점은 그당시 LA 다저스 팜의 퀄러티를 말해주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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