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카슨 팸퀴스트 (Carson Palmquist)의 2023년 스카우팅 리포트

마이애미 대학 2학년때 팀의 마무리 투수로 14개의 세이브를 기록하였고 3학년때는 선발진으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22년 드래프트에서 콜로라도의 3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77만 5000달러에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직구: 50, 슬라이더: 55, 체인지업: 50, 컨트롤: 50, 선수가치: 45

장기적인 역할이 아직 의문인 선수지만 콜로라도는 선발투수로 성장시키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사이드암에 가까운 팔각도로 3가지 구종을 잘 섞어 던지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선발투수로 90마일 전후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불펜투수로 등판한 경기에서는 조금 더 좋은 구속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펑키한 투구폼으로 공을 던지고 있기 때문에 구속보다 더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좌우 움직임이 많은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 투수로 좌타자를 상대로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선발투수로는 80마일 초반의 체인지업을 던지는 투수로 양쪽 스트라이크존에 잘 던지면서 우타자를 잘 처리하고 있습니다. 교육리그에서 좋은 커맨드를 보여주면서 구단 관곈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고 합니다. 양쪽 스트라이크존을 잘 공략했다고 합니다. 콜로라도 구단은 선발투수로 성장할 기회를 줄 것이라고 합니다. 만약 선발투수로 적합한 성적을 기록하지 못한다면 빠르게 불펜투수로 전향을 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