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카슨 휘센헌트 (Carson Whisenhunt)의 2023년 스카우팅 리포트

2022년 드래프트 최고의 대학 좌완투수로 평가를 받았지만 약물 테스트에 실패를 하면서 3학년때는 대학 경기에 출전을 할수 없었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2022년 서머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드래프트에서 샌프란시스코의 2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186만 6200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카슨 휘센헌트는 R팀에서 14.0이닝을 던지면서 25개의 삼진을 잡아냈습니다. 스카우터들에게 체인지업은 특출난 구종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직구: 50, 커브볼: 50, 체인지업: 70, 컨트롤: 50, 선수가치: 50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체인지업은 82~85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면서 2021년에 대학에서 59%의 헛스윙 비율을 만들어냈습니다. 직구와 함께 91~93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습니다. 직구는 좋은 각도로 형성이 되고 있으며 좋은 커맨드를 보여주면서 배럴 타구를 허용하는 것을 피하고 있다고 합니다. 프로에서 근력을 키운다면 더 좋은 직구 구속을 보여줄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70마일 후반의 커브볼도 발전을 시킬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아직 커브볼을 많이 구사하지는 않고 있다고 합니다.) 커맨드가 좋은 선수는 아니지만 스트라이크를 꾸준하게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스트라이크존 구석구석에 대한 공략이 좋다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투구폼을 잘 반복하고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미래에 팀의 3-4선발투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