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카일 니콜라스 (Kyle Nicolas)의 2023년 스카우팅 리포트

대학에서 선발과 불펜투수를 오가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2020년에 4번의 선발등판에서 좋은스터프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드래프트에서 마이애미 마리스의 2라운드 추가픽 지명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2021년 시즌을 AA팀에서 마무리를 한 카일 니콜라스는 포수인 제이콥 스탈링스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피츠버그로 이적하게 되었고 이후에는 피츠버그의 AA팀에서 한시즌을 보냈습니다. 

직구: 60, 커브볼: 50, 슬라이더: 55, 체인지업: 40, 컨트롤: 45, 선수가치: 45

선발투수로 뛸 수 있는 스터프를 가지고 있는 선수로 평균 93.5마일의 직구를 경기 후반까지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최고 97마일) 직구는 20인치의 수직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구속보다 휠씬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와 80마일 초반의 커브볼은 모두 평균이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체인지업도 던지고 있지만 다른 구종보다 덜 발전한 구종이라고 합니다. 가지고 있는 특출난 스터프를 꾸준하게 스트라이크존에 던진다면 메이저리그에서 뛸 기회를 얻을 것이라고 합니다. 프로에서 9이닝당 4.6개의 볼넷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스터프를 꾸준하게 유지할수 있다면 선발투수로 뛸 기회를 얻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직구와 슬라이더를 활용하는 불펜투수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