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을 수 있었던 투수중에서 3번째로 어린 선수였던 엘머 로드리게스-크루즈는 보스턴의 4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6피트 3인치, 160파운드의 몸을 가지고 있었던 로드리게스-크루즈는 계약이후에 근력을 키우는데 집중을 하였고 2022년 6월달에 프로 경기에 처음으로 등판을 할 수 잇었습니다. 13번의 등판에서 4.0이상을 던지지 않았던 엘머 로드리게스-크루즈는 R팀과 A팀에서 1.8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직구: 55, 커브볼: 55, 슬라이더: 45, 체인지업: 50, 컨트롤: 50, 선수가치: 40
일반적으로 92-94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 투수로 신체적으로 성장하면 구속은 더 좋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70마일 후반의 커브볼은 좋은 각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커터는 상대적으로 꾸준함이 부족한 구종이라고 합니다. 80마일 초반의 체인지업은 어느정도의 움직임을 보여주는 구종으로 자주 사용한다면 평균적인 구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아직 신체적으로 완성이 되지 않은 선수지만 긴 팔다리를 잘 반복하고 있기 때문에 꾸준하게 스트라이크를 던지고 있습니다. 좋은 익스텐션을 가지는 투구폼으로 공을 던지고 있기 때문에 타자들은 구속보다 빠르게 느낀다고 합니다. 2022년의 성장세를 유지하면서 근력을 키울수 있다면 메이저리그에서 4선발이 될 수 있는 유망주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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