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셰인 드로한 (Shane Drohan)의 2023년 스카우팅 리포트

플로리다 주립대학교에서 주목을 받으면서 입학을 하였지만 이후에 3년간 73.2이닝을 던지는데 그쳤다고 합니다. 2020년은 대학시즌이 조기에 단축이 되었고 등판해서는 좋은 컨트롤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보스턴 레드삭스는 2020년 드래프트에서 5라운드픽으로 지명을 하였고 6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2022년에 좋은 모습을 마이너리그에서 보여주면서 AA팀에서 마무리 하였고 2023년 스프링 캠프에서는 개선이 된 구속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직구: 50, 커브볼: 50, 체인지업: 55, 컨트롤: 50, 선수가치: 40

인상적인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 선수로 80마일 초반의 체인지업은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면서 타자들의 타이밍을 빼앗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90마일 전후의 직구를 던졌지만 2023년 스프링 캠프에서는 92-95마일의 직구를 던졌다고 합니다.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는 직구라고 합니다. 70마일 중반의 커브볼은 평균적인 구종으로 좋은 각도로 형성이 되고 있습니다. 좌타자들을 상대로 효율적인 구종이라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프로에서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을 개선했다고 합니다. 물론 여전히 겨우 평균적인 컨트롤이라고 합니다. 특출난 스터프를 가진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실투는 장타로 연결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세련된 타자들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더 좋은 커맨드를 보여줘야 한다고 합니다. 미래에 4-5선발투수 또는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