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드류 그레이 (Drew Gray)의 2023년 스카우팅 리포트

2020년까지 고교팀에서 투수/야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드류 그레이는 고교 4학년때 전학해서 투수로 집중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커맨드 문제와 팔 문제가 발생을 하면서 유망주 가치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시카고 컵스는 3라운드 픽으로 드류 그레이를 지명하였고 90만달러의 돈을 지불하였습니다. 결국 2022년 2월달에 팔꿈치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직구: 55, 커브볼: 55, 슬라이더: 50, 체인지업: 45, 컨트롤: 45, 선수가치: 40

고교시절에는 88~92마일의 직구를 던진 투수인데 2021년 교육리그에서는 91-95마일의 직구를 주로 던졌다고 합니다. 직구는 높은 스트라이크존에서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면서 결과물을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70마일 중반의 커브볼에 대한 좋은 감각을 보여주고 있으며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는 좋은 좌우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체인지업은 부상을 당하기전 막 발전하기 시작한 단계였다고 합니다. 6피트 3인치의 신장을 가지고 있는 선수로 신체적으로 성장이 마무리가 되면 더 좋은 스터프를 보여줄 것이라고 합니다. 직구와 슬라이더, 커브볼 모두 플러스 등급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약간 힘이 들어가는 투구폼을 가지고 있는 선수로 이부분을 개선하면 더 좋은 피칭을 할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을 고려하면 미래에 투구폼과 커맨드를 개선할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