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요스버 줄루에타 (Yosver Zulueta)의 2023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9년에 10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쿠바 출신의 우완투수로 계약을 맺은 직후에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2021년 봄까지 정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2021년 스프링 캠프에서 최고 99마일의 직구를 던졌습니다.) 기대를 많이 받은 2021년에는 루키리그에서 수비를 하는 과정에서 ACL 부상을 당했습니다. 

직구: 70, 커브볼: 55, 슬라이더: 50, 체인지업: 50, 컨트롤: 45, 선수가치: 50

2022년에 건강을 회복한 요스버 줄루에타는 A팀에서 시즌을 시작해서 AAA팀에서 마무리를 하였다고 합니다. 로우 레벨에서는 경기당 3~5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AA팀과 AAA팀에서는 주로 짧게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부드럽고 쉬운 투구폼을 가지고 있는 선수로 폭발적인 직구를 던지고 있지만 다른 구종들의 완성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토론토 구단은 요스버 줄루에타가 많은 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가까운 미래에 보여줄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55.2이닝을 던지면서 3.7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토론토 팜 최고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 선수로 변화구도 미래에 특출난 구종이 될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은 꾸준함이 부족하지만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으며 슬라이더와 체인지업도 평균보다 좋은 재능을 보여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2023년에는 선발과 불펜을 오가면서 내구성을 증명하기 위해서 노력을 할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