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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쿠마 라커 (Kumar Rocker)의 2023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3. 5. 9.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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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에 듀크 대학을 상대로 19개의 삼진을 잡아내면서 노히트를 기록한 쿠마 라커는 그해 올해의 신입생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그리고 2021년에는 대학에서 가장 많은 14승과 179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해 드래프트에서 뉴욕 메츠의 10번픽 지명을 받은 쿠마 라커는 600만달러에 합의를 하였지만 신체검사에서 어깨와 팔꿈치 문제가 발생하면서 계약이 무산이 되었다고 합니다. 2021년 9월달에 팔꿈치 수술을 받은 2022년 봄에 독립리그팀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2022년 드래프트에서 텍사스의 전체 3번픽 지명을 받은 쿠마 라커는 520만달러의 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타격: 60, 커브볼: 60, 슬라이더: 70, 체인지업: 60, 컨트롤: 50, 선수가치: 50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가 주무기인 투수로 좋은 구속과 각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도 슬라이더를 통해서 타자들을 잘 잡아냈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최고 99마일의 직구를 던졌지만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는 90마일 중반의 직구를 던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스트라이크존에서 형성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주로 직구와 슬라이더를 활용한 투수지만 대학에서는 80마일 초반의 커브볼과 80마일 중반의 체인지업을 섞었다고 합니다. 대학시절과 2022년 AFL에서의 가장 큰 차이점은 팔 높이가 낮아졌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어깨와 팔꿈치에 대한 우려를 줄이기 위한 선택이었다고 합니다. 전 NFL 선수인 트레이시 라커의 아들로 좋은 신체조건과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커맨드는 겨우 평균적인 선수라고 합니다. 대학 시절의 모습을 다시 보여준다면 미래에 1~2선발투수가 될 수 있겠지만 건강과 커맨드 문제로 인해서 불펜투수가 될 가능성도 여전히 남아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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