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마이크 버로우스 (Mike Burrows)의 2023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8년 드래프트에서 피츠버그의 11라운드픽 지명을 받은 선수로 5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후에 천천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21년까지 A팀에서 한시즌을 보내지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후에는 빠른 성장을 보여주면서 A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22년에는 퓨처스 게임에서 공을 던졌습니다.) 이후에 AAA팀으로 승격이 되었지만 아쉽게도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즌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피츠버그 구단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40인 로스터에 합류시키는 결정을 하였습니다. 

직구: 60, 커브볼: 55, 체인지업: 55, 컨트롤: 50, 선수가치: 50

2022년 후반기에 성적이 좋지 못했지만 표면적으로 나타나는 성적보다 분석적인 수치들은 휠씬 좋았다고 합니다. 수준급의 3가지 구종을 던지고 있는 투수로 직구는 평균 95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습니다. (최고 97마일) 직구는 높은 스트라이크존에서 좋은 라이딩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는 커브볼은 여전히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80마일 중반의 체인지업은 2022년에 가장 많이 발전한 구종이라고 합니다. 우타자를 상대로도 자신감을 가지고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상하 움직임이 많은 공을 던지기 때문에 커터나 슬라이더를 추가하는 것이 논의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3번째 구종을 추가를 하면서 메이저리그에서 선발투수로 뛸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물론 내구성을 증명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아직 한시즌 100이닝을 던진 경험이 없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 존에 더 많은 공을 던질 수 있다면 선발투수로 많은 이닝을 던질 기회를 얻을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