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가브리엘 모레노 (Gabriel Moreno)의 2022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6년 8월달에 2만 5000달러의 돈을 받고 토론토와 계약을 맺은 베네수엘라 출신의 포수로 최근에 유망주 가치가 크게 상승한 포수 유망주중에 한명입니다. 18살의 나이로 R팀에서 23경기 출전해서 0.413의 성적을 기록한 가브리엘 모레노는 2019년에 A팀에서 2020년에는 확장 캠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2021년 여름에 AA팀에서 32경기 출전해서 0.373/0.441/0.651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시즌중에 왼손 엄지 손가락 골절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이후에 애리조나 폴리그와 베네수엘라 윈터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해주었습니다.

 

타격: 60, 파워: 55, 주루: 45, 어깨: 55, 수비: 55, 선수가치: 60

 

우타석에서 작고 빠른 스윙을 하고 있는 선수로 많은 컨텍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2021년에 단 14.8%의 삼진 비율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리고 강한 타구들을 만들어낼수 있는 근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6할이 넘는 장타율을 기록하지는 못하겠지만 근력을 완성한다면 최소한 평균이상의 파워를 기대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계약을 맺은 당시에는 내야수였지만 현재는 포수로 발전하는 수비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블로킹, 포수, 송구에서 좋은 모스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어깨와 빠른 송구동작을 갖고 있기 때문에 상대팀의 도루를 잘 저지하고 있습니다. 2021년에 40%의 도루 저지율을 기록하였습니다.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잠시 3루수로 뛰기도 했지만 미래에 포수로 올스타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