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배지환 (Ji-hwan Bae)의 2022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7년에 애틀란타와 계약을 맺은 선수지만 애틀란타의 부정행위로 인해서 자유계약선수가 되었고 2018년 봄에 피츠버그와 120만달러에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이후에 과거 여자친구를 폭행한 사건으로 인해서 2019년 초반에 30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당한 배지환은 이후에 그라운드로 돌아와서 0.323의 타율을 기록하였습니다. 2020년 시즌은 구단의 확장 캠프에서 훈련을 한 배지환은 2021년에는 AA팀에서 뛰면서 잠시 무릎 부상을 겪었지만 전체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시즌이 끝난 이후에 참여한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도 준수한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타격: 55, 파워: 30, 주루: 70, 어깨: 50, 수비: 50, 선수가치: 45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스피드와 평균이상의 컨텍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21년 정규시즌과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28개의 도루를 기록하였습니다. 여전히 탑 레벨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2022년에는 40개가 넘는 도루를 기대할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많은 볼넷을 골라내면서 적은 삼진을 당하고 있는 선수로 높은 비율로 인플레이 타구를 만들어내고 있으며 다리를 잘 활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좋은 파워를 보여주는 타자가 되지는 못할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물론 근력이 개선이 되면서 2021년에 강한 타구를 만들어내는 능력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원래 유격수였던 선수지만 2019년부터 2루수로 출전하는 시간을 갖기 시작하였고 2021년에는 2루수로 주로 출전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피츠버그는 정규시즌과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중견수로 테스트를 하기도 했습니다. 아마도 미래에 중견수와 2루수로 활약하는 유틸리티 선수로 성장시킬 계획을 갖고 있는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