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카고 컵스가 일본 프로야구 출신인 세이야 스즈키와 5년 8500만달러의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관련해서 베이스볼 아메리카에 세이야 스즈키의 스카우팅 리포트가 올라와서 포스팅을 합니다. 2021년 도쿄 올림픽에 일본 대표로 출전을 하였던 선수로 히로시마 카프에서 9년간 활약을 하면서 0.315/0.414/0.570, 182홈런, 562타점, 82도루를 기록한 선수로 2021년에는 0.317의 타율과 커리어 하이인 38개의 홈런을 기록하였습니다. 시카고 컵스와 계약이 공식화가 되면 시카고 컵스의 2022년 2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것 같다고 합니다. (당연스럽게 2022년 메이저리그 Top 100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합니다.)
2012년에 고교를 졸업한 이후에 히로시마 카프의 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1년후에 1군에 도달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본 프로야구 최고의 스타중에 한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5차례 올스타에 선정이 되었으며 2번 리그 타격 1위를 차지했으며 2021년 도쿄 올림픽에서는 대표팀의 중심타자로 활약을 하였습니다. 미국과의 결승전에서는 3타수 2안타를 기록하였습니다.) 2021년에 커리어 하이인 38개의 홈런을 기록한 이후에 메이저리그 구단들에게 포스팅이 되었습니다. (1994년 8월 18일생으로 5피트 11인치, 182파운드의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입니다.)
다른 일본의 타자들이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내는 위한 타격을 하는 반면에 세이야 스즈키는 메이저리그 스타일인 어퍼컷 스윙을 하고 있는 선수로 잡아당기는 타격을 통해서 좌중간/좌익수쪽으로 큰 타구들을 잘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종종 우중간쪽으로 타구를 만들어내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파워 포텐셜을 갖고 있는 선수로 실제 경기에서 평균이상의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의 직구에 적응할수 있다면 미국에서도 평균이상의 파워를 기대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일본에서 90마일 중반의 직구를 던지는 투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효율적인 모습을 보여줄지에 대한 의견은 엇갈리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배트 스피드와 배럴 타구 생산에 대한 감각, 컨텍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적응하면 평균적인 타율을 기대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우익수로 좋은 타구 판단능력과 수비범위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우중간의 타구를 매우 잘 처리하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어깨를 고려하면 메이저리그에서 우익수로 평균이상의 수비를 기대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타석에서 고전하는 시점에도 수비에서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나이가 많아지면서 스피드는 하락하고 있는 선수로 아마도 미래에 한시즌 20개의 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기대하기는 힘들것 같다고 합니다. 하지만 종종 도루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며 외야수로 좋은 수비를 보여줄 것이라고 합니다. 그라운드에서 항상 최선의 플레이를 하는 선수로 인성에 대한 평가도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우익수로 좋은 파워를 기대할수 있는 선수로 2022년 스프링 캠프를 통해서 주전 외야수 경쟁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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