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잭슨 스티븐스 (Jackson Stephens)의 2018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7년에 신시내티 레즈가 메이저리그에서 선발투수로 데뷔시킨 10명의 어린 선수중에 한명으로 타일러 말리를 제외하면 가장 어린 선수라고 합니다. (2017년에 선발투수로 4번, 불펜투수로 3번 등판을 시켰다고 합니다.) 고교시절에 쿼터백으로 상당히 주목을 받았던 선수이며 야구팀에서는 투수와 3루수로 활약을 하였다고 합니다. 원래는 앨라배마 대학에 진학해서 투수와 야수를 병행할 예정이었지만 신시내티 레즈와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4가지 구종을 섞어 던지는 투수로 90~92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직구는 평균이상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최고 97마일) 그리고 좋은 회전수를 보여주는 평균적인 커브볼과 평균이하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는 보여주는 구종으로 구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평균적인 구종이라고 합니다. 플러스 구종은 없는 투수지만 피칭에 대한 감각을 갖고 있는 선수이며 구종을 섞는 능력을 통해서 상위리그에서 나쁘지 않은 성적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2018년 시즌은 AAA팀에서 시작할 것으로 보이며 시즌을 보내면서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을 것 같다고 합니다. 4~5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실링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활용이 되어도 이상하지 않은 선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