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캠 콜리어 (Cam Collier)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전 메이저리거인 루 콜리어의 아들로 2022년 드래프트 대상자가 되는 선수중에서는 가장 어린 선수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원래는 2023년 드래프트 대상자였지만 2022년 드래프트 대상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22년은 조지아주에 위치한 고교팀에서 활약을 할 예정이었지만 고교를 조기에 마무리하고 치폴라 주니어 칼리지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2013년에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은 팀 앤더슨을 제외하면 주니어 칼리지 타자가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적은 없었는데 캠 콜리어가 2022년에 그런 선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좋은 근력과 운동능력, 6피트 1인치, 219파운드의 단단한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양쪽 타석에서 공을 잘 맞추면서 많은 라인 드라이브 타구들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근력을 고려하면 미래에 파워는 더 좋아질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미래에 평균이상의 타율과 평균이상의 파워를 모두 보여주는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아직 하체를 잘 활용하지 못하고 있지만 유연한 손움직임으로 좋은 컨텍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3루수로 뛸 수 있는 솔리드한 수비동작과 평균이상의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장기적으로 3루수가 아닌 1루수가 될 것이라고 평가하는 스카우터들도 있다고 합니다. 2022년 드래프트에서 받게되는 평가가 매우 흥미로운 선수중에 한명으로 만약 프로팀과 계약을 맺지 않는다면 루이즈빌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할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