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BA] 카너 프리립 (Connor Prielipp)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2. 2. 19. 23:42

본문

반응형

건강하다면 2022년 드래프트에서 매우 이른 순번의 지명을 받을수 있는 선수로 2021년 시즌을 팔꿈치 통증으로 조기에 마무리를 하였고 결국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2022년에 공을 던지는 것이 불가능한 상태라고 합니다. 6피트 2인치, 20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좌완투수인 카너 프리립은 대학에서 2년간 겨우 28.0이닝 밖에 던지지 못했지만 0.96의 평균자책점과 9이닝당 15.1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9이닝당 2.3개의 볼넷을 허용하였습니다.)

 

건강할때는 91~93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좋을때는 95~96마일을 던질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80마일 중반의 사악한 슬라이더를 통해서 50%가 넘는 스윙 비율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8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는 체인지업도 42%의 스윙 비율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을 직구나 슬라이더만큼 높은 비율로 던지지는 않고 있다고 합니다.) 대학에서 실적이 부족한 것을 걱정하고 있는 구단들도 있지만 현재 재활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2022년 드래프트전에 진행이 될 서머리그에서 불펜투수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