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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앤디 페팃 (Andy Pettitte)의 1995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2. 1. 25.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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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생인 앤디 페팃은 1990년 드래프트에서 뉴욕 양키스의 22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지명을 받은 이후에 바로 계약을 맺지는 않았고 주니어 칼리지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없어진 제도인 드래프트-앤-펠로우로 1991년 5월달에 뉴욕 양키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당시에 8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습니다.) 1991년을 R팀과 A-팀에서 선발투수로 공을 던진 앤디 페팃은 1992년에는 A팀, 1993년에는 A+팀과 AA팀에서 선발투수로 공을 던졌고 1994년에는 AA팀과 AAA팀의 선발투수로 169.2이닝을 던지면서 2.8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뉴욕 양키스의 3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수 있었습니다. 

 


1994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타구단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선수지만 뉴욕 양키스는 지키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좌완투수로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는 90~92마일의 직구와 각도 큰 커브볼, 그리고 매우 좋은 주자 견제 능력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즌을 보내면서 자신감이 있는 피칭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직 변화구와 체인지업의 커맨드를 개선할 필요가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는데 다행스럽게 1994년 교육리그에서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1995년에 뉴욕 양키스의 선발진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을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선수로 아마도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면서 적응하는 시간을 보낼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1995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앤디 페팃은 2013년까지 18년간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지면서 531경기에 등판을 하였고 3316.0이닝을 던지면서 3.85의 평균자책점과 1.35의 WHIP를 기록하였습니다. 5번이나 월드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3번 올스타에 선정이 된 선수입니다. 메이저리그에서 3000이닝이상을 던졌으며 커리어 256승을 거둔 선수이기 때문에 명예의 전당에 헌액이 되는데 부족함이 없는 선수지만 과거 약물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선수에 대한 시선은 상당히 차가운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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