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앤서니 홀 (Anthony Hall)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대학에서 특출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2019년 드래프트에서 애틀란타의 35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계약을 맺지 않고 오리건 대학에 진학한 앤서니 홀은 2020년에는 평범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21년 대학 시즌과 서머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서머리그 초반에는 부진했지만 후반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0.283/0.382/0.481의 성적으로 리그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타격: 45, 파워: 55, 주루: 50, 어깨: 50, 수비: 50, 선수가치: 45

좌투좌타의 선수로 미래에 임팩트 있는 타격을 할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플러스 등급의 파워 포텐셜을 기대할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잡아 당기는 타격을 통해서 가장 좋은 파워를 만들어내고 있지만 밀어치는 타격에 대한 감각도 어느정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서머리그에서는 조금 더 좋은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기 시작하였는데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보내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직구는 매우 잘 공략하고 있지만 변화구에 대한 판단 능력은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종종 평균이상의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지만 도루 시도가 많은 선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그리고 외야수로 수비 센스도 딱 평균적인 선수라고 합니다. 중견수로 뛸 수 있는 스피드를 갖고 있지만 아마도 코너 외야수가 현실적인 예상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좌익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좋은 파워를 갖고 있는 타자를 찾는 구단들에게 어울리는 유망주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