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페이튼 팰렛 (Peyton Pallette)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고교시절에는 상대적으로 무명이었던 선수로 1학년때는 5.2이닝을 던진 이후에 시즌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하지만 2021년 봄에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탑 레벨의 유망주로 평가를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팔굼치 문제로 인해서 2021년 5월달에 조금 일찍 시즌을 마무리 하기는 했지만 수술을 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2021년 가을 연습때 1.0이닝 밖에 던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직구: 60, 커브볼: 65, 체인지업: 50, 컨트롤: 50, 선수가치: 55

 

워커 뷸러를 연상시킨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로 6피트 1인치의 신장을 갖고 있으며 수준급의 스터프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빠른 팔스윙을 통해서 93~95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라이딩 특성을 갖춘 공이라고 합니다. (최고 99마일) 하지만 놀랍게도 2021년 봄에는 상대적으로 낮은 19%의 스윙을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구종은 78~83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커브볼로 많은 회전수와 각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타자/좌타자 모두에게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좌타자를 상대로 체인지업을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80마일 후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지만 약간의 싱커성 움직임을 보여주면서 배트 중심에 타구를 허용하는 것을 피하고 있다고 합니다. 워커 뷸러의 대학 시절과 비교해서 구속은 조금 더 좋은 선수지만 상대적으로 거친 투수라고 합니다. 투구동작을 더 잘 반복하면서 꾸준한 컨트롤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많은 이닝을 던질수 있다면 2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