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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에 접근하고 있는 도노반 케이시 (Donovan Casey)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21. 12. 12.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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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시즌을 LA 다저스의 AA팀과 워싱턴 내셔널스의 AA팀/AAA팀의 우익수로 활약을 한 도노반 케이시는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팀의 40인 로스터에 합류할수 있었습니다. 뉴저지주 출신이며 보스턴 칼리지를 졸업한 도노반 케이시의 경우 워싱턴의 홈구장인 내셔널스 파크에서 25분 거리에 집을 두고 있는 선수로 가장 모두가 워싱턴의 팬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LA 다저스에서 워싱턴 내셔널스로 트래이드가 되었을때 다저스가 워싱턴으로 트래이드 시켜준 것에 대해서 감사했다고 합니다. (Washington Nationals traded RHP Max Scherzer and SS Trea Turner to Los Angeles Dodgers for C Keibert Ruiz, RHP Josiah Gray, RHP Gerardo Carrillo and OF Donovan Casey) 그리고 구단에서도 좋은 툴을 갖고 있는 도노반 케이시를 조직에 합류시킬수 있었던 것에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합니다.

 

1996년생으로 나이가 많은 편이지만 대학까지 야수와 투수를 병행을 하였던 선수로 아직 성장 포텐셜이 남아있는 선수로 구단에서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좋은 운동능력과 단단한 몸, 공격적인 타격과 수비능력은 미래에 메이저리그에서 활약을 하는데 부족함이 없는 선수라고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구단에서는 좋은 타구 판단 능력과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바탕으로 외야 모든 포지션에 대한 수비를 담당하는 것에 좋은 점수를 주고 있다고 합니다. 워싱턴의 AAA팀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21년에 마이너리그에서 123경기 출전해서 0.269/0.329/0.430, 16홈런, 55타점, 22도루를 기록하였기 때문에 2022년에 메이저리그에서 뛸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아직 타석에서 너무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단순한 타격 어프로치로 타석에 들어서는 것을 주문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구단의 요구사항을 2021년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13경기에 출전해서 0.255/0.368/0.447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플러스 등급의 배트 스피드와 근력을 통해서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설정도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대학시절에 불펜투수로 최고 96마일의 직구를 던졌던 선수이기 때문에 드래프트 당시에는 투수로 더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지만 결국 타자로 메이저리그에 접근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2022년에 워싱턴 내셔널스의 유니폼을 입고 가족들 앞에서 경기를 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과거 LA 다저스의 선수 육성 책임자였던 드 존 왓슨 (De Jon Watson)이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워싱턴 내셔널스의 선수 육성 책임자로 부임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동안 마이크 리조 단장의 특별 어시스트 역할을 했던 사람인데..본격적으로 선수 육성관련된 일을 담당할 모양입니다. 워싱턴의 유격수 유망주인 잭슨 클러프 (Jackson Cluff)가 애리조나 폴리그에 참여하는 선택을 하였는데 리그가 끝난 이후에 가장 좋은 수비가 좋은 선수로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현재 뚜렷한 유격수가 없는 워싱턴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2022년에 기회를 얻을수도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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