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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카슨 렉스데일 (Carson Ragsdale)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1. 9. 14.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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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1~2학년을 불펜투수로 공을 던진 카슨 렉스데일은 2018년 10월달에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3학년은 공을 던질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20년에는 대학 시즌이 단축이 되면서 단 4경기에 선발투수로 뛰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플로리다 대학을 상대로 4.0이닝을 던지면서 10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드래프트에서 필라델피아의 4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 교육리그에서 훈련을 한 카슨 렉스데일은 샘 쿤로드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샌프란시스코로 트래이드가 되었고 2021년에 샌프란시스코의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를 하였다고 합니다.

 

직구: 55, 커브볼: 60, 커터: 50, 체인지업: 40, 컨트롤: 45, 선수가치: 40

 

가장 좋은 구종은 커브볼로 6피트 8인치의 큰 신장에서 던져지는 80마일 초반의 공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직구보다 더 꾸준한 공으로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직구는 91~95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좋을때는 97마일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큰 체격을 바탕으로 좋은 익스텐션을 보여주는 투수라고 합니다. 대학에서는 80마일 중반의 커터를 체인지업보다 더 많이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프로에서는 좌타자를 상대하기 위해서 체인지업을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대학에서 4년간 겨우 50.1이닝을 던진 투수로 23살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경험이 부족한 선수라고 합니다. 좋을때는 타자들이 공략하기 힘든 공을 던지지만 컨트롤과 커맨드의 기복이 심한 선수로 좋지 못할때는 공략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링은 높은 선수지만 아마도 선발투수가 아닌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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