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빅터 메사 (Victor Mesa)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쿠바 전설인 빅터 메사의 아들로 2018년 10월달에 10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마이애미 마린스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후에 52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형보다 좋은 모습을 프로에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9년에 R팀에서 0.284/0.366/0.398의 성적을 기록한 빅터 메사는 2020년 교육리그에서 가장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선수중에 한명이었다고 합니다.

 

타격: 55, 파워: 45, 주루: 50, 어깨: 55, 수비: 50, 선수가치: 45

 

쿠바 18세이하 리그에서 0.440의 타율과 0.560의 출루율, 0.667의 장타율을 기록하였던 선수로 배트에 공을 맞추는 능력을 미국에서도 잘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좌타석에서 부드러운 스윙을 하고 있는 타고난 타자로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좋은 감각을 보여주고 있으며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보내고 있습니다. 좋은 파워를 갖고 있지는 않은 선수지만 좋은 컨텍능력을 고려하면 한시즌 15~20개의 홈런을 기대할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근력을 개선하고 공을 띄우는 스윙을 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야구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고 있는 선수로 평균적인 스피드를 잘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데뷔시즌에는 중견수로 뛰었지만 중견수로 상위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는 힘든 선수로 아마도 우익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우익수로 솔리드한 수비범위와 어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공격력은 코너 외야수로 적절한 선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