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요빗 비바스 (Jorbit Vivas)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7년에 3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LA 다저스와 계약을 맺은 베네수엘라 출신의 내야수 유망주로 좋은 컨텍능력을 인정받았지만 2018년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근력을 개선한 요빗 비바스는 2019년에 루키리그에서 18살의 나이로 0.327의 타율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20년에는 마이너리그 시즌이 취소가 되면서 교육리그에서만 뛸 기회를 얻었다고 합니다. 2020~2021년 오프시즌에 베네수엘라 윈터리그에서 10대의 나이로 좋은 타격을 보여준 요빗 비바스는 2021년에 A팀에서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타격: 55, 파워: 45, 주루: 45, 어깨: 50, 수비: 50, 선수가치: 45

 

미네소타의 루이스 아래에즈를 연상시키는 신체조건과 타격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좌타석에서 작고 빠른 스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배럴타구를 만들어내는 감각이 매우 탁월한 선수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쉽게 강한 타구들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신체적으로 큰 선수는 아니지만 어느정도의 파워를 갖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한시즌 15개의 홈런을 기대할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아직 프로에서 좌투수를 상대로 좋은 타격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겨우 평균에 가까운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주자나 수비에서 많은 가치를 가져오기 힘든 선수라고 합니다. 평균적인 어깨를 갖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2루수가 가장 적절한 포지션이라고 합니다. 2021년에 다저스는 수비 옵션을 증가시키기 위해서 3루수로 출전시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실제로 유틸리티 선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지는 않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