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조쉬아 바에즈 (Joshua Baez)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2021년 드래프트 대상자중에서 가장 어린 선수중에 한명으로 6월말에 18살이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6피트 3인치, 220파운드의 신체조건과 폭발적인 툴을 갖고 있는 선수로 상위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빠른 배트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나이에 비해서 단단한 몸을 갖고 있으며 이미 최소한 플러스 등인 파워는 미래에는 플러스-플러스 등급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한시즌 35개의 홈런을 기대할수 있는 파워라고 합니다. 이미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외야수로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2021년에 투수로 98마일의 직구를 던지기도 했으며 변화구 회전에 대한 감각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자로 성공하지 못한다면 투수로 변신하는 선택을 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타격: 45, 파워: 70, 주루: 45, 수비: 55, 어깨: 70

 

엄청난 포텐셜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충분한 컨텍과 볼넷을 만들어낼수 있는 선구안과 컨텍능력을 발전시킬수 있을지가 툴을 경기중에 모두 보여줄수 있을지를 결정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2020년 쇼케이스에서 좋은 컨텍을 보여주었고 2021년 초반에 좋은 타격을 보여주었지만 시즌이 진행이 되면서 타격 매커니즘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약한 고교의 투수들에게 헛스윙을 기록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공격적인 타격 어프로치를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스윙이 뻣뻣한 선수로 스윙을 할때 앞쪽 팔이 너무 높은 자세를 갖고 있기 때문에 스윙을 조절하는 능력이 좋지 못하다고 합니다.그리고 로케이션과 궤적에 변화가 생겼을 경우에는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중견수로 뛰고 있는 선수로 수비에서는 평균이상의 스피드를 잘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특출난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좋은 수비 감각과 타구 판단능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중견수로 뛸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물론 장기적으로 코너 외야수로 뛰게 될 것으로 예상하는 구단들도 있다고 합니다. 운동능력과 어깨를 고려하면 우익수가 미래 포지션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