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맥 앵글린 (Mack Anglin)의 2021년 드래프트 스카우팅 리포트

고교를 졸업한 시점에는 클렘슨 대학에 진학이 확정적이었기 때문에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2020년에는 선발투수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2021년 시즌을 불펜으로 시작하였지만 시즌중에 팀의 1선발투수가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는 직구와 변화구를 던지는 투수로 분석적인 부분을 선호하는 구단의 부름을 받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직구: 55, 커브볼: 65, 슬라이더: 65, 체이지업: 45, 컨트롤: 45, 선수가치: 40

 

드래프트가 가장 좋은 커브볼을 던지고 있는 선수중에 한명으로 82~85마일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84~87마일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도 좋은 좌우 움직임을 보여주면서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직구는 93~95마이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라이딩 특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최고 98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의 구속과 회전수에 비해서 타자들에게 공략을 당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데 전체적으로 팔동작이 크기 때문에 타자들에게 잘 노출이 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긴 팔동작을 갖고 있으며 약간 힘이 들어가는 투구폼을 잘 반복하지 못했기 때문에 결국 불펜투수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있다고 합니다. 80마일 중반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데 아직 믿음을 갖고 있지 못하며 꾸준하게 스트라이크존에 던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선발투수가 되기 위해서는 이부분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재능은 중요한 순간에 등판하는 불펜투수가 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