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로건 워크맨 (Logan Workman)의 2021년 드래프트 스카우팅 리포트

2019년 서머리그에서 43.2이닝을 던지면서 67개의 삼진을 잡아낸 투수로 지난 2년간 2부대학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준 투수중에 한명이었다고 합니다. 2020년에는 42.0이닝을 던지면서 0.21의 평균자책점과 53개의 삼진을 기록하였고 거의 뉴욕 양키스와 계약에 합의를 하였지만 대학에서 4번째 시즌을 보내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2021년에는 79.2이닝을 던지면서 1.81의 평균자책점과 110개의 삼진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직구: 50, 슬라이더: 50, 체인지업: 55, 컨트롤: 50, 선수가치: 40

 

최고 98마일의 포힘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일반적으로 높은쪽 스트라이크존에서 형성이 되는 91~96마일의 공을 던지고 있습니다. 가장 좋은 변화구는 80마일 초반의 체인지업으로 싱커성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는 개선이 되고 있지만 여전히 꾸준함이 부족한 모습을 종종 보여주고 있습니다. 6피트 4인치의 신장과 높은 쓰리쿼터 형태의 팔각도를 갖고 있는 선수로 좋은 각도의 공을 던지고 있으며 스트라이크존에 공을 던지는 능력도 보여주고 있지만 약간 힘이 들어가는 투구폼을 갖고 있는 선수로 커맨드를 개선해야 프로에서 4~5선발투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성장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불펜투수가 될 수 있는 직구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