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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태너 앨런 (Tanner Allen)의 2021년 드래프트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1. 7. 7.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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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2차례 드래프트가 되었던 선수로 2017년에 시카고 컵스의 36라운드 지명을 받으며 2019년에는 대학 2학년으로 콜로라도 로키스의 34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국 대학야구 대표팀에서 활약을 하면서 2020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결국 지명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2020년 대학시즌에서 손등뼈 골절로 인해서 단 8경기 밖에 출전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드래프트가 진행이 되는 시점에 이미 23살인 선수지만 3라운드급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몸값으로 영입할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2021년에 미시시피 주립대학교에서 뛰면서 컨퍼런스 타율 1위인 0.383를 기록하였으며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였다고 합니다.

 

타격: 55, 파워: 45, 주루: 55, 어깨: 45, 수비: 50, 선수가치: 45

 

좌타석에서 좋은 컨텍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빠르고 간결한 스윙을 통해서 라인 드라이브 타구들을 꾸준하게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컨트롤 능력을 갖고 있으며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현재는 컨텍에 집중을 하고 있는 선수지만 배트 스피드와 근력을 고려하면 미래에 띄우는 스윙을 하면 평균적인 파워를 보여줄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겨우 평균적인 스피드와 운동능력을 과거에 보여주었지만 2021년에는 전체적으로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우익수로 넓은 수비범위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강한 송구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정확한 송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익수로 평균적인 수비를 기대할수 있다고 합니다. 대학에서 1~2학년때는 1루수로 뛰었던 선수이며 좌익수와 3루수로 뛴 적도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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