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딜런 스미스 (Dylan Smith)의 2021년 드래프트 스카우팅 리포트

2018년 드래프트에서 샌디에고의 18라운드 지명을 받았던 선수로 앨러배마 대학에서 첫 2년간 거의 피칭을 하지 않았습니다. 23.0이닝을 던지면서 6.2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고 스트라이크를 던지는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21년에는 선발투수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였습니다. 2021년 드래프트에서 2~3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직구: 50, 커브볼: 55, 슬라이더: 60, 체인지업: 50, 컨트롤: 50, 선수가치: 50

 

2021년 봄에 구속이 개선이 된 선수로 현재는 움직임이 있는 90마일 초반의 직구를 던지고 있습니다. (최고 95마일) 그리고 고교때부터 변화구 회전에 대한 감각을 보여준 선수로 82~86마일의 슬라이더는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70마일 후반의 각도 큰 커브볼을 던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체인지업에 대한 감각을 보여주고 있는데 자주 활용을 하면서 평균적인 구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학에 진학한 이후에 30파운드의 체중이 증가된 선수지만 여전히 신체적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6피트 2인치의 신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좋은 운동능력과 빠른 팔스윙을 통해서 수준급의 스터프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높은 쓰리쿼터 형태의 팔동작을 쉽게 잘 반복하고 있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존에 공을 잘 던지는 선수지만 상위리그에서 세련된 타자들을 상대로 선발투수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커맨드의 발전이 필수적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