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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메이저리그 드래프트 보너스 풀 (bonus pools)

MiLB/MLB Draft

by Dodgers 2021. 5. 29.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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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드래프트가 한달 반 앞으로 다가왔기 때문에 메이저리그 닷컴에 2021년 드래프트에 관련된 글들이 지속적으로 올라고 있는데..오늘은 2021년 드래프트에서 각 팀이 활용할수 있는 금액의 합과 각픽에 배정이 된 슬롯머니에 대한 글이 올라와서 퍼왔습니다. 아쉽게도 LA 다저스는 2020년 성적이 제일 좋았기 때문에 가장 늦게 1라운드픽을 지명할수 있게 되었으며 트레버 바우어를 영입하면서 2라운드픽을 잃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제외하면 가장 적은 슬롯머니를 배정을 받았습니다.

2021년 드래프트는 20라운드까지 진행이 되며 11~20라운드 픽으로 지명한 선수들에게 배정이 된 슬롯머니는 12만 5000달러입니다. 따라서 이금액보다 많은 계약금을 지불하게 되면서 12만 5000달러를 초과하는 금액이 슬롯머니에 포함이 됩니다. 그리고 배정된 슬롯머니를 5%이하로 초과하는 것은 사치세만 부과가 되기 때문에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4.99%까지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30개 구단중에서 세인트루이스, 시카고 컵스, LA 다저스, 샌프란시스코는 지난 9년간 슬롯머니이상의 계약금을 사용하고 일정 사치세를 지불했지만 4.99%를 초과한 적은 없습니다. 2020년에는 모두 15개 구단이 슬롯머니이상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5%를 초과하게 되면 이듬해 1~2라운드 드래프트픽이 사라지게 됩니다.)

 

피츠버그: 1439만 4000달러
디트로이트: 1425만 3800달러
텍사스: 1264만 1000달러
신시네티: 1190만 5700달러
볼티모어: 1182만 9300달러
보스턴: 1135만 9600달러
애리조나: 1127만 1900달러
캔자스시티: 1091만 7700달러
콜로라도: 1054만 3900달러
밀워키: 1006만 3400달러
마이애미: 994만 9800달러
LA 에인절스: 929만 5900달러
뉴욕 메츠: 902만 6300달러
워싱턴: 877만달러
시애틀: 852만 6000달러
필라델피아: 829만 5000달러
세인트루이스: 816만 7100달러
미네소타: 810만 1400달러
샌프란시스코: 807만 600달러
탬파베이: 795만 5800달러
클리블랜드: 739만 8800달러
뉴욕 양키스: 694만 3700달러
샌디에고: 681만 2300달러
시카고 컵스: 677만 9400달러
시카고 화이트삭스: 661만 8600달러
애틀란타: 632만 6300달러
오클랜드: 618만 8900달러
토론토: 577만 5900달러
LA 다저스: 464만 6700달러

휴스턴 애스트로스: 294만 600달러

 

LA 다저스는 2021년 드래프트에서 모두 464만 6700달러의 계약금을 사용할수 있습니다. LA 다저스가 매해 4.9% 수준의 계약금을 초과해서 사용하는 것을 고려하면...487만 9000달러 정도의 계약금을 2021년 드래프트에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LA 다저스의 장점이 11라운드이후에 지명을 받은 선수에게 12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지불하는 계약을 많이 맺어준다는 점인데...아마도 2021년에도 11라운드이후 픽으로는 12만 5000달러로 계약을 맺을 수 있는 대학 및 주니어 칼리지의 선수들의 영입에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LA 다저스의 팜의 뎁스가 좋다는 평가를 받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LA 다저스의 각 픽에 배정이 된 슬롯머니는 아래와 같습니다.

 

1라운드 (29): 242만 4600달러
3라운드 (101): 57만 7000달러
4라운드 (131): 43만 800달러
5라운드 (162): 31만 8200달러
6라운드 (192): 24만 7000달러
7라운드 (222): 19만 4400달러
8라운드 (252): 16만 2700달러
9라운드 (282): 14만 9800달러
10라운드 (312): 14만 2200달러
11라운드~20라운드: 12만 500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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