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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치-중 리우 (Chih-Jung Liu)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1. 5. 27.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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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투수로 해외 구단의 관심을 받았지만 대학에 진학한 이후에는 유격수로 뛰었습니다. 2019년에 다시 피칭을 시작한 치-중 리우는 최고 98마일의 직구를 아시아 야구 선수권대회에서 보여주었고 팀을 8년만에 우승으로 이끄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보스턴 레드삭스는 과거 팀의 유망주였던 쯔-웨이 린과의 인연 덕분에 75만 1달러에 치-중 리우와 계약을 맺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직구: 60, 커브볼: 50, 슬라이더: 55, 체인지업: 50, 스플리터: 55, 컨트롤: 50, 선수가치: 45

 

2020년 교육리그에서 구속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여전히 6가지 구종에 대한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 커브볼, 커터로 변해가고 있는 슬라이더, 스플리터, 그리고 전통적인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일반적으로 90~92마일 (최고 94마일)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과거에 비해서 3~4마일 하락하였지만 높은 스트라이크존에서 효율적으로 구사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장 좋은 변화구는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이며 80마일 중반의 스플리터도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른 구종들도 최소한 평균적인 구종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신체 조건이 큰 선수는 아니지만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으며 간결한 투구폼으로 공을 던지고 있기 때문에 일단은 선발투수로 공을 던지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일단 풀시즌을 보내면서 현재의 스터프를 유지할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지만 전체적인 신체조건이나 피칭 감각은 호세 베리오스를 연상시키는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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