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마이커 아돌포 (Micker Adolfo)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3년에 16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지만 이후에는 발목부상과 손등뼈 골절 부상, 토미 존 수술, 팔꿈치 관절경 수술을 하면서 2020년 시즌까지 364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2020년에는 마이너리그 시즌이 취소가 되면서 확장 캠프에서 몇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타격: 45, 파워: 55, 주루: 45, 어깨: 70, 수비: 50, 선수가치: 45

 

좋은 배트 스피드와 근력을 갖고 있는 선수이며 공을 띄우는 스윙을 갖고 있는 선수로 우타석에서 인상적인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 팜에서 가장 파워 포텐셜이 좋은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2017~2018년 마이너리그 시즌을 보내면서 구종에 대한 판단능력이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2019년에 정규시즌과 애리조나 폴리그를 거치면서 선구안은 하락하였다고 합니다. 볼넷을 만들어내는 능력은 갖고 있지만 파워를 보여줄 수 있는 컨텍을 갖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생기고 있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강한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큰 체격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나이가 많아지면 겨우 평균적인 스피드를 보여줄 것이고 외야수로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여줄 것 같다고 합니다. 일단 우익수로 수준급의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