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얀 콘트레라스 (Yan Contreras)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9년 드래프트에서 신시네티 레즈의 12라운드 지명을 받은 푸에르토리코 출신의 선수로 슬롯머니보다 많은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라고 합니다. 계약을 맺은 이후에 R팀에서 20경기에 출전을 한 얀 콘트레라스는 2020년 교육리그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타격: 45, 파워: 50, 주루: 50, 어깨: 55, 수비: 55, 선수가치: 40

 

공수에서 좋은 재능을 갖고 있는 6피트 2인치의 내야수로 아직 경기중에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우타석에서 인상적인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타석에서 너무 욕심이 많다는 지적을 받았지만 교육리그에서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평균적인 스피드를 갖고 있지만 주자로 가속이 붙으면 조금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내야수로 수비에서 거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유격수로 좋은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로 결국 플러스 등급의 수비를 보여줄 것 같다고 합니다. 어린 선수이기 때문에 여전히 수비에서 실책이 많은 편이라고 합니다. 아직 기복이 있는 송구를 보여주고 있지만 내야 모든 포지션을 소화하는데 부족함이 없다고 합니다. 몇몇 스카우터들은 어린 아스드루발 카브레라를 연상시킨다는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