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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브라이언 마타 (Bryan Mata)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1. 4. 15.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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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달에 밀워키와 계약을 맺을 예정이었지만 부상이 발생하면서 계약이 무산이 되었고 6달이 지난 이후에 보스턴과 2만 5000달러에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8년에 19살의 나이로 푸처스 게임에 출전을 하였다고 합니다. 물론 그해 여름에 등쪽에 문제가 발생하였고 컨트롤 문제를 겪는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2019년에는 A+팀과 AA팀에서 좋은 구위를 보여주었습니다.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는 하였지만 보스턴의 가장 좋은 투수유망주로 2020년에 확장 캠프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직구: 65, 커브볼: 45, 슬라이더: 60, 체인지업: 55, 컨트롤: 45, 선수가치: 50

 

93~97마일의 인상적인 싱커를 던지는 투수로 많은 약한 타구들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최고 100마일의 포심을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던졌다고 합니다. 구속은 좋았지만 움직임은 평범했다고 합니다. 80마일 후반의 슬라이더와 움직임이 있는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데 종종 플러스 등급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현재는 슬라이더가 더 신뢰를 주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의 회전에 대한 감각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여전히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2019년에는 9이닝당 3.6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아직까지 컨트롤과 커맨드가 좋은 선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보스턴은 2020년 확장 캠프에서 투구폼을 간결하게 만들면서 꾸준하게 공을 던지도록 지도하였다고 하는데...실제 경기에서 개선이 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여전히 3~4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실링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스프링 캠프기간에 팔꿈치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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