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MLB.com] 태너 번스 (Tanner Burns)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1. 4. 12. 23:23

본문

반응형

고교시절부터 1라운드급 재능을 보여주었던 선수지만 신체조건이 작고 사인 어빌리티가 문제가 되면서 양키스의 37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대학에 진학한 태너 번스는 이후에 팀의 선발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2020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36번픽 지명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슬롯머니보다 약간 적은 16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드류 포머란츠 이후에 가장 이른 순번에 지명한 대졸 투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직구: 55, 슬라이더: 55, 체인지업: 50, 컨트롤: 50, 선수가치: 50

 

좋을때는 플러스 등급의 직구와 변화구를 던지는 투수로 직구는 92~95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최고 97마일) 전체적으로 스트라이크존 구석구석을 잘 공략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슬라이더의 구속과 커브볼의 각도를 보여주는 변화구도 좋을때는 플러스 등급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합니다. 싱커성 움직임을 보여주는 체인지업은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신체조건이 작기 때문에 내구성에 대한 의문이 종종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2019년에 어깨 문제를 겪었습니다. 그리고 시즌이 진행이 될 수록 스터프가 하락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소니 그레이를 연상시키고 있는 선수로 클리블랜드의 다른 투수 유망주들과 비교해서 완성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