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잭 하케 (Zach Haake)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컨터키 대학에서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인상적인 스터프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6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A팀에서 18경기에 등판해서 2.8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2020년에는 어깨 통증을 겪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교육리그에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는 93~97마일의 직구를 높은쪽 스트라이크존에 던지면서 타자들을 잡아내고 있는 선수로 가장 좋은 구종은 플러스 등급의 포텐셜을 보여주는 체인지업이라고 합니다. 상하 움직임보다 좌우 움직임이 많기 때문에 슬라이더처럼 보인다고 합니다. 그리고 실제 슬라이더도 던지고 있는데 11-6시 궤적을 보여주고 있는 공으로 좋을때 플러스 구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운동능력을 갖고 있지만 투구폼을 반복하는 능력은 부족하기 때문에 겨우 평균적인 컨트롤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구종과 스터프를 갖고 있지만 투구폼을 간결하게 하고 꾸준하게 던질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컨트롤의 발전이 없다면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