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2020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무려 39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텍사스 레인저스의 외야수 바이런 로라에 대한 소식이 올라와서 포스팅을 합니다. 마이너리그 스프링 캠프는 3월말에 시작할 예정이기 때문에 아직 도미니카에서 몸을 만들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데...최근 도미니카에서 발생한 자동차 사고에 연루가 되었다고 합니다. 정확한 내용은 알수 없지만 사망자가 발생한 교통사고라고 합니다. (바이런 로라가 아직 만 18세라는 것을 고려하면 아마도..직접 운전을 하지는 않았겠죠.)
이번 자동차 사고로 인해서 바이런 로라와 같은 자동차에 탑승했던 1인은 사망하였고 다른 한명은 동승자들은 큰 부상을 당했다고 합니다. 바이런 로라의 몸상태에 대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고 있는데..다행스럽게 잘 회복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부상 정도등에 대한 정보는 아직 없습니다.) 일단 이번에 부상의 경중에 상관없이 아마도 이번 사고로 인해서 2021년 마이너리그 스프링 캠프를 정상적으로 시작하는 것은 불가능할것 같습니다. 현시점에는 이번 사고로 인해서 바이런 로라의 몸이나 운동능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기만을 기원해야 할것 같습니다. 39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할 정도로 큰 주목을 받았지만 계약을 맺은 이후에는 조금 가치가 하락하고 있는 상황인데...
바이런 로라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s://ladodgers.tistory.com/35316
2020년에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내야수 유망주인 오닐 크루즈가 자동차 사고로 3명의 생명을 빼앗는 일도 있었는데...징역형을 살수도 있다는 예상과는 달리 민사상/형사상 처벌을 받지 않았고...현재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스프링 캠프를 소화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메이저리그 구단 입장에서는 큰 돈을 지불하고 영입한 유망주가 경기외적인 문제로 인해서 선수로 성장할 기회를 잃게 된다면 구단의 장기적인 계획에 큰 마이너스 요인이 될 수 밖에 없는데...추후에 올라올 바이런 로라의 소식을 기다려봐야 할것 같습니다. 5~6년전에 LA 다저스는 미성년자 XXX 사건에 연루가 되었던 몇몇 라틴 아메리카 유망주들을 대부분 방출하는 결정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선수들 대부분이 10만달러가 넘는 계약금을 받았던 선수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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