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엔옐 데 로스 산토스 (Enyel De Los Santos)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프레디 갈비스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필라델피아로 이적한 선수로 2018~2019년에 필라델피아의 유니폼을 입고 12경기에 출전을 하였지만 2020년에는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지 못했습니다. 8월말에 확장 캠프에 합류한 엔옐 데 로스 산토스는 투구 매커니즘을 더 잘 반복하기 위한 노력을 하였고 덕분에 커맨드 개선되 변화구를 보다 잘 스트라이크존에 던질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강한 어깨를 갖고 있는 투수로 92~98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직구는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좋은 로케이션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우타자 먼쪽의 로케이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겨우 평균적인 구종이지만 좌타자를 충분히 잡아낼수 있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확장 캠프에서 주로 체인지업의 발전을 위한 노력을 하였습니다. 80~83마일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데 12-6시 궤적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커브볼로 구분이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역시나 로케이션이 좋지 못하다고 합니다. 필라델피아는 투구폼을 잘 반복할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구단 관계자들은 투구폼을 반복하고 로케이션을 개선한다면 변화구는 평균이상의 구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고 합니다. 결국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보이는 선수로 2021년에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불펜투수가 필요한 시점에 고려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