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다니엘 캐스타노 (Daniel Castano)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6년 드래프트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19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13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습니다. 이후에 마르셀 오수나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마이애미 마린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큰 의미가 없는 선수로 이적하게 되었지만 2020년에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8월달에 얻을수 있었고 이후에 29.2이닝을 던지면서 3.0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특출난 구속을 보여준 선수는 아니지만 공격적으로 스트라이크존에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움직임이 좋은 4가지 구종을 평균~평균이상의 컨트롤로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겨우 평균적인 구종으로 89~90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을때는 93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체인지업과 커터, 슬라이더를 섞어 던지고 있습니다. 커터/슬라이더는 평균이상의 포텐셜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마운드에서 특출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타자들을 상대하는 방법을 알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최소한 평균적인 컨트롤을 보여주는 좌완투수로 미래에 부담없는 상황에서 공을 던지는 불펜투수 또는 임시 선발투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