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케이시 칼리치 (Kasey Kalich)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주니어 칼리지에서 텍사스 A&M 대학으로 편입을 한 케이시 칼리치는 2019년에 대학의 불펜투수로 9이닝당 13.5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좋은 스터프에 주목한 애틀란타는 4라운드픽으로 케이시 칼리치를 지명하는 선택을 하였고 A팀에서 20.2이닝을 던지면서 1.3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기대를 만족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두가지 구종으로 타자들을 상대하는 투수로 일반적으로 90마일 중반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최고 98마일까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커터성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두가지 구종은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커브볼과 체인지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많이 던지지는 않고 있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평균이하의 컨트롤을 데뷔시즌에 보여준 선수로 상위리그의 타자들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발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8~9회에 등판하는 불펜투수가 될 수 있는 스터프를 갖고 있지만 컨트롤을 개선해야 그런 역할을 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