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프레디 타노크 (Freddy Tarnok)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고교시절에 투수와 야수를 병행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투수로 지명을 받았습니다. A팀에서는 좋은 피칭을 하였지만 2019년에 A+팀에서 19차례 선발투수로 등판해서 4.8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20년 시즌은 플로리다 시설에서 훈련을 하였지만 교육리그에는 참여하지 못했는데 발과 발가락에 부상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여름에 투구 동작을 개선하는데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덕분인지 최고 95마일이었던 직구 구속이 개인 훈련중에는 99마일까지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애틀란타 팜에서 가장 좋은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 투수로 우타자/좌타자 모두에게 자신감을 갖고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확실한 변화구를 갖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커브볼과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데 애틀란타는 슬라이더의 움직임에 더 좋은 점수를 주고 있습니다. 매해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이 개선이 된 선수지만 아직 겨우 평균적인 컨트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발전한 부분을 경기를 통해서 보여주고 유지할 필요가 있는 선수로 2021년 시즌은 AA팀에서 뛰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